로드바이크!! ? 사이클?

핸들 고부라진거 납작하게 업드려서 타고 다니던데 왠지 간지나보였어요...

그게 뭔가요? 문의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

로드바이크란 간단히 설명 드리면 포장된 도로에서 가장 빨리 가장 멀리~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자전거.

라고 하면 알맞겠네요.

평지에서의 우월한 속도유지와 가파른 언덕도 (클릿슈즈등이 있어야 제맛이긴해요ㅎ) 으랴차차 오르는 맛이 기똥찬!

도로용 자전거 입니다.

공기저항에 유리한 구조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낮은 무게중심과 더불어 고속으로 주행하며

휠의 구름성에 최적값인 700사이즈의 휠셋을 사용하는 자전거 입니다.

광교호수공원, 죽전탄천, 수지에서 탄천을 따라~ 항강 라이딩 등등~

가까운 교외의 도로라이딩에도 두바퀴로 달리는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실로 요즘 대세!인 장르입니다 :)

단 로드바이크는 가격이 고가 입니다.

아무래도 전문 자전거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보니 부담이 가기 마련!

하지만 처음 입문하시는분들

- 난 선수같이 타고싶지는 않아...

- 너무 비싼건 아직 나에게 맞지 않는것 같어

- 매니아들 처럼 단체로 라이딩 하는건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음

- 우리동네 자전거 길이 너무 좋아~ 퇴근하고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자전거면 충분할거 같아

이런 분들이라면 흔히들 이야기 하는

시마노 SORA급(9단) 혹은 TIAGRA급(10단)의 로드 바이크면 충분 하십니다.

잘타는 사람은 연장을 탓하지 않아요. 물론 좋은 연장은 성적을 올려주긴 하지만 ㅎ

무튼...

밑의 등급인 투어니나 2300(클라리스)등급도 있지만

로드바이크의 맛을 느껴보시고

구입 후 일주일만에 이건 좀 아닌것 같아 너무 싼거 샀나봐 덴쟝~ 할 것 같은 분들... (에스머시기 2 같은거 -_-;)

소라 혹은 티아급으로 가세요 ^^ 물론 왕좌의 105급도 있지만

소라급이면 듀얼 컨트롤 레버에 가뿐한 알류민늄 프레임이 기본, 휠셋도 로드바이크 맛이 나는 휠셋과 타이어들이 장착되어 있으니

향후에 튜닝을 통하여 얼마든지 업글 하시기에도 용이합니다. 

http://dobicycle.blog.me/14019164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