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픽시스타일의 입문모델 - 스피드라인 식스 F1 2011년식
 
가을을 맞아 신모델의 반가운 소식입니다.
도심라이딩을 사랑하는 라이더를 위한 입문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M과 L의 두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어 커플라이딩이 가능한 모델. 간략한 리뷰로 소개합니다.
 
 
 
 
 
 
 
 
 
 
 
 
 

 

 
스피드라인 식스 F1은 시마노 7단의 구동계와 싱글크랭크셋을 달았습니다.
싱글크랭크는 가드가 되어있어 체인이탈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복잡하지않은 7단 기어에 화이트 체인이 포인트입니다.
 
 
 
 
 
 
 
 
 

 

 
7단 기어를 한단씩 조절하기 쉬운 시마노 그립쉬프트 레버를 탑재했습니다.
인디케이터를 통해 7단의 기어조작상태 확인이 용이합니다.
 
 
 
 
 
 
 
 
 
 
 
 
 
 
 

 
래디얼 타입으로 깔끔하게 빌딩된 26인치 휠셋이 쓰였고,
허브와 타이어를 화이트로 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숏리치 V-brake암은 부드러운 제동력을 발휘하면서, 추후 불혼바나 드랍바 세팅시 호환성이 좋습니다.
 
화이트 타이어의 느낌도 26인치와 잘 맞게, 세팅되었습니다.
 
 
 
 
 
 

 
 
 
 

 
화이트 스피드라인 안장입니다.
 
 
 
 
 
 
 
 
 

 
 
 
   
 

 
* 총평
 
스피드라인 식스 F1은 가을을 겨냥하여 출시된만큼 남성용과 여성용의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어 그동안 디자인과 프레임 사이즈로 고민하던 유저에게 희소식를 전해주는 모델입니다.
시트튜브 기준 500mm와 360mm로 디자인을 포기하지않으면서, 서로다른 신장의 유저(커플)가 즐길만큼 설계되었습니다.
 
도심라이더에게 충분한 7단 기어를 제공하고있고, 하이브리드답게 도로라이딩에 유리한 주행능력을 갖췄습니다.
 
식스 F1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입문급 하이브리드에서 흔치않은 사이즈 개념을 도입하여, 그동안 입문유저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는 점입니다.
과하지않은 컬러에 화이트와 블랙의 투톤을 조화있게 배치한것도 부담이 적습니다.
 
가을의 신상품이 가져다줄 시원한 바람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