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 에어 R9는 핵심이 고속주행용 휠셋과 타이어입니다.

단순히 휠사이즈를 키운것이 아닙니다.

115 PSI에 달하는 고압력 슬릭타이어. 슈발베 듀라노의 능력과 실드 베어링 허브의 구름성이 제 성능을 발휘해줍니다.

짐받이를 추가하거나 핸들바 가방을 달아주는 정도의 확정성이 가능하기때문에 고속주행의 장점으로 투어바이크로 개장하는 것도 쉬운편입니다.

티티카카 에어 R8 - 498,000원

역시, 고속주행능력을 중시하면서 8단기어나 로드 캘리퍼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격을 낮춘 기종입니다.

탄탄한 크로몰리 차체와 휠셋에의한 주행성능은 역시 경쾌합니다.

핵심적인 부분들에 우선 투자한 티티카카 에어시리즈인만큼 기본에 충실한 자전거입니다.

마찬가지로 8단기어모델이기때문에 티티카카 플라이트 R9 모델과 가격이 근접하며,

기어나 브레이크 사양을 중시한다면 플라이트 R9

크로몰리 차체와 확실한 도로주행성능의 슈발베 듀라노 타이어, 각 부분들의 디테일을 중시하면 티티카카 에어 R8입니다.

원래 자전거를 고를땐 미묘한 우선순위에따라 고르는 법!

모든 것을 만족시킨다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가격은 치솟기 마련입니다.

티티카카 미니벨로가 이렇게 자잘한 차이점으로 접이식 미니벨로만 13차종을 쏟아내는것은 소량 다품종 제품들을 두루 평가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고르는...

이른바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현명한 정책입니다.

그럼..

정리해보겠습니다.

티티카카 에어 P시리즈와 에어 R 시리즈를 가장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기본적인 차체설계는 같은 것을 사용하지만, 휠사이즈와 타이어의 폭을 다른 것을 사용하여 주행느낌을 완전히 다르게 합니다.

에어 P시리즈의 8단, 9단, 10단 모델들은 20인치 406 표준 미니벨로 휠사이즈를 사용하면서 여유있는 폭의 타이어를 기본으로 합니다.

전통적으로 출퇴근라이딩, 여행용 자전거로 사용하기 좋은 구성입니다.

이에반해..

에어 R시리즈는 8단, 9단, 10단 모델들 일체 20인치 451 규격의 더욱 큰 휠사이즈를 사용하면서 로드바이크와같은 슬림한 타이어를 사용하여 고속주행을 신경썼습니다.

슬림한 타이어는 압력자체가 무척 높기때문에 (무려 115 PSI) 로드바이크와같은 딴딴한 승차감과 반응성이 특징입니다.

좋은 승차감을 따진다면 슬릭타이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잘 포장된 도로에서 제대로 속도감을 느끼고 싶다면 R 시리즈의 고속주행용 세팅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휠사이즈도 차이가 있지만 폭의 차이도 큽니다.

안정감있는 주행을 좋아하는지...

탄탄하게 도로 주행 성능을 좋아하는지...

당신의 선택은???

올해 가을시즌에 기대되는 접이식 미니벨로 6종.

티티카카 2019년형 에어시리즈 

누구보다 빠르게 공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