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는 한국 브랜드이면서, MTB나 로드바이크에서 중상급까지 아우르는 종합브랜드입니다.

쏠레이어 시리즈와 XLR시리즈로 입문-중급 유저까지 폭넓게 수용하면서 브랜드력을 높였는데,

SR5 시리즈를 발매하여 20단 고사양 로드바이크 시장에도 다양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부품들의 평가로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시마노 신형 105 구동계를 장착하였고,

실버계열로 마감되었습니다.

10단 구동계에서 시마노의 변속타입은 부드럽기로 유명합니다

일체형 크랭크셋과 프론트 디레일러도 105 세트입니다.

52-39T로 근래 보기드문 스탠다드 타입입니다.

강한 페달링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어필할만합니다.

시마노 상급 부품의 미려한 외관

핸들파츠는 컴팩트 로드 드롭바.

시마노 티아그라 10단 신형 변속레버를 채택합니다.

변속라인이 외부로 노출되는 방식으로 10단은 유일합니다.

105 레벨부터는 인터널 루팅처리되어 있습니다.

105 레버보다 한등급 낮은 타입이지만,

레버 헤듭부분에서 인디케이터가 내장되어있어서 변속되는 단수를 체크할 수 있고,

하우징이 노출되어 포인트 컬러를 넣을 수 있습니다.

티아그라 10단 레버는 사이트 탭 방식으로 변속됩니다.

도미니크 프리모 젤 안장.

 

 

슈발베 루가노 계열 타이어입니다.

화이트 라인이 돋보이고, 압력또한 110 PSI 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암은 텍트로제.

 

 

첼로 SR5 모델은 로드바이크다운 부드러운 라인이 특징입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이지만 경량으로 제작되었고,

용접라인을 부드럽게 처리한 스무스-웰딩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미관성 카본에 근접한 퍼포먼스를 발휘합니다.

리어 드롭바웃 부분과 10단 로드 구동계 셋

 

 

적절한 림 깊이와 슈발베 루가노 타이어.

100% 성능위주의 바이크라기보다는 어느정도 패셔너블한 부분을 강조하면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화려한 색상매칭이 좋습니다.

 

 

프레임의 전체적인 모습.

부드러운 타입의 경량 알루미늄 포크로 제작되었습니다.

허브는 시마노 티아그라급으로 마감이나 구름성이 양호합니다.

 

 

첼로 SR5

 

 

 

입문급을 이제막 지나선 유저들은 로드바이크 선택에있어서,

전문적인 성능위주 제품과 소재, 무게, 브랜드 등등 여러가지 따지게되는데,

첼로 SR5 모델은 패션 로드바이크의 선상에서 고사양(20단 기어)을 추구하는 바이크입니다.

일부 스펙을 다운시키고, 경쟁 브랜드들에는 빠져있는 라인업에 SR5를 집어넣음으로써, 디자인과 성능을 두루 추구하는 중급유저들에게 적합한 모델로 예상됩니다.

로드바이크 본연의 강력한 주행성능에 걸맞게 스탠다드 크랭크셋과 일체 시마노 구동계 세트로 20단을 구성한 점은 디자인에 못지않게 성능도 중시한 부분입니다.

로드바이크 장르자체로 많이 분화되어 개인 선호도가 갈리지만,

화려한 모양에 성능도 겸하고 싶다면 첼로 SR5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