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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6 (수) 17:10 | 조회: 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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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속해서 자이언트 18년식 모델을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로드바이크의 인기가 주춤하며 이제는 실용성이 강조된 모델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전거 들의 특징은 한마디로 "멀티플" 하다는 것인데 이 장르는 기존에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영역이였으나 "부드러운 주행"을 추가 한 것이 최근 출시되는 X-ROAD의 정의라고 해도 무방 할 것 같습니다. 자이언트의 롬 3 DISC도 X-ROAD 카테고리에 속하는 자전거로 가벼운 트레일 라이딩이나 ON-ROAD 라이딩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목적 바이크입니다.  자이언트 롬 3 DISC 입니다.
자이언트의 디자이너는 아직 회사를 잘 다니고 있는지... 새로운 모델이 선보일 때마다 늘 궁금한 부분인데 다행히 실물은 꽤 괜찮아서 한숨 돌리며 사진 촬영 하였습니다. 41만원의 가격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완성도의 프레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63mm의 짧은 트레블을 갖는 서스펜션 포크는 도로 주행에 적합한 완충 장치이면서 가벼운 비포장 도로 라이딩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700C 휠셋과 38C 타이어로 전천후 라이딩에 대비하고 있는 사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커다한 헤드 튜브는 튼튼한 프레임임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서스펜션 포크는 락아웃 장치가 있어서 주행 상황에 따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다운 튜브에 보호대가 있어 프레임과 케이블을 이물질로부터 보호합니다. 자이언트 특유의 사각형 다운 튜브를 볼 수 있는데 이번 뚜르 드 프랑스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친 tcr 시리즈에도 사각형 다운 튜브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최상위 모델에서 검증된 기술이 입문, 초급자용 모델에까지 아낌없이 내리사랑으로 전수되고 있습니다.  시마노 24단 변속입니다. 입문및 초급용 자전거의 기본 사양은 21단 부터인데 모든 자전거를 통틀어 스펙보다 실제 성능의 차이가 큰 단계가 바로 7단과 8단 사이입니다. 21단은 저렴한 가격의 매력이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비 우수한 주행감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8단 (24단) 모델에 투자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3단 크랭크는 파워가 부족한 라이더에게는 절실한 부품이며 다목적 자전거의 경우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8단 드레일러는 시마노 아세라 제품입니다. 아마 8단 구동계중 가장 장수하고 있는 드레일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M360) 8단에서는 안정적인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제동력이 준수 한것이야 잘 알려진 사실이며 기습적인 폭우가 많아진 우리나라에서도 서서히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림 브레이크 대비 비가 오는 경우 더 안정적인 제동이 된다는 부분에서 매력이 있습니다.  짐받이를 설치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 출퇴근 용으로도 권장하는 모델입니다. 머드가드도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타이어는 트레드가 있는 38C 규격 입니다. 도로와 비포장을 두루 커버 할 수 있는 스펙입니다.  자이언트 롬 3 DISC를 간단히 살펴 보았습니다. 다목적 자전거로 정의 할 수 있는 모델인 만큼 일상 라이딩부터 헤비급 투어 라이딩까지 모두 소화 할 수 있으며 도로와 비포장을 가리지 않는 주행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41만원이라는 가격대비 놀라울 만큼 뛰어난 프레임 완성도는 역시 자이언트 라는 느낌입니다. 18년식 모델은 소량 입고되고 있으며 신모델이 입고되는 대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남구 자전거 매장 바이키 양재점 문의 : 010-3232-3489 카톡문의 : BIKEYYJ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240-5 홈페이지 : http://www.bikey.co.kr/yangj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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