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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6 (일) 15:28 | 조회: 7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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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키 양재점입니다. 17년 상반기에 출시한 티티카카 플라이트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17년 신제품들의 특징중 눈에띄는 사양은 바로 타이어의 광폭화...인데요. 오늘 가볍게 리뷰 할 모델인 티티카카 플라이트 P8 디스크 모델도 20인치 (406) 1.75의 준 광폭 타이어를 기본 사양으로 하는 모델입니다. 이 정도 폭의 타이어라면 포장 도로는 물론 비포장 도로도 어느정도 주행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디스크 브레이크 사양 모델을 구매하시는 분들의 취향을 볼 때 한단계 더 넓은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도 메리트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1.75 규격이나 2.00 규격은 가격의 차이도 없고 튜브도 호환되기 때문에 구입시 2.00 타이어로의 변경 요청이 종종 있는 편입니다.  티티카카 플라이트 P8 디스크에 타이어를 2.00으로 더 넓은 타이어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날렵한 몸매에 전투화를 신은 느낌이랄까요. 어떤 도로도 달려갈 수 있을 것 같은 모습입니다. 티티카카 플라이트 시리즈는 자체의 안정감, 완벽한 접이 구조 가격대비 우수한 부품 구성을 갖추고 있어 30만원~50만원 사이의 접이식에선 최고로 꼽히는 미니벨로입니다.  16년도에 플라이트 D16과 P9에서 디스크 브레이크를 처음 선보였고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보다 저렴하게 디스크를 경험 할 수 있도록 8단 디스크 장착 모델이 출시 되었습니다. 접이식 미니벨로에서 디스크 브레이크는 과한 제동 장치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브레이크가 잘 든다는 것은 라이딩이 더 쉬워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자전거의 성격을 좌지우지 하는 부품은 단연 타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접이식 * 미니벨로 * 일상 라이딩 이라는 코드에 맞춰 볼 때 타이어는 두꺼울 수록 펑크에 강할 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인치 2.00 타이어는 시중에서 구입 할 수 있는 가장 광폭의 타이어 입니다. 안정적인 접지력과 장애물 돌파 능력 펑크 방지등에 특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속도 위주의 라이딩이 아닌 안락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추구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사이즈입니다.  8단 변속기는 무한한 가능성의 부품입니다. 낮은 기어비를 갖는 미니벨로의 특성상 8단으로도 언덕 등판 능력이 우수한 편이라 장거리나 자전거 여행을 목적으로 접이식 자전거를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10년 전 미니벨로 붐에 힘입어 많은 보급이 이루어졌지만 아직도 20인치 바퀴에 대한 편견이 많습니다. 한 번이라도 8단 20인치 미니벨로를 주행해 보면 주행 능력에 대해서 더 이상 의심하지 않게 될텐데요..^^  터치감이 좋은 시마노 쉬프터를 사용합니다. 8단 부품이 좋은 이유는 변속감이 명확하고 가벼우며 조작감이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트러블이 적고 기계적으로 완성도가 좋다라고 할 수 있는것은 8단부터 입니다.  짐받이를 설치 할 수 있도록 홀이 가공되어 있습니다. 이 홀이 없다면 자전거의 활용면에서 다소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짐받이를 장착 가능여부는 여부는 레져, 스포츠 자전거에서 꽤 중요한 부분입니다.   티티카카 플라이트 P8 디스크를 간단히 리뷰해 보았습니다. 밸런스가 잘 잡힌 접이식 자전거입니다. 리뷰에 사용한 모델에는 2.00으로 타이어를 한 치수 더 넓은 사이즈로 장착하여 주행 안정감과 안전성등을 강화 하였습니다. 입문자는 물론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며 고려 할 수 있는 자전거로 자전거 생활에서 활용 범위가 넓은 모델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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