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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7 (수) 15:02 | 조회: 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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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키 양재점 입니다. 접이식 미니벨로의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는 버디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버디 R 11speed 모델을 살펴보겠습니다.  몇번을 봐도 정말 독특하면서도 멋진 디자인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터프하고 곡선인듯 하면서도 각져있는 버디. 다양한 매력을 하나의 프레임에 담은 미니벨로 역사상 역작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3세대 버디는 완성도가 더욱 높아져서 폴딩의 크기가 더욱 작아졌고 폴딩시 체인 이탈을 방지하는 텐셔너도 기본 장착됩니다. 폴딩 구조상 케이블이 꺾이는 부분도 개선되어 버디 3세대는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버디의 핵심적인 프론트 포크의 디자인은 감탄을 자아내기 부족함이 없습니다. 접이 구조를 위한 형상이지만 기능적으로도 완벽합니다. 작은 코일 서스펜션이지만 버디를 타보면 이 스프링이 승차감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멋진 디자인은 기능을 위한 설계를 하다보니 저절로 따라온 것이라고 합니다.  버디 R 11speed는 시마노 105 드레일러를 사용한 11단 입니다. 53t 크랭크와 11-28 11단 구성을 조합하여 빈틈없이 촘촘한 기어비를 완성하였습니다. 촘촘한 기어비는 높은 평균 속도를 내는데 필수적이죠. 결과적으로 다른 자전거보다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체인 텐셔너가 하단에 보입니다. 크랭크는 53t로 버디 상급에 적용된 일체형 방식입니다.  리어 프레임과 메인 프레임 사이에는 단단하지만 젤리같은 성질의 엘라스토머가 있습니다. (빨간색) 라이더의 체중에 따라 조금씩 응축되면서 승차감을 보완하는 역할이며 폴딩시 분리되어 뒷 바퀴를 프레임쪽으로 스윙 시킬 수 있게 됩니다. 엘라스토머는 너무 말랑하면 속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며 너무 단단하면 승차감이 나빠지기 마련인데 버디의 엘라스토머는 딱 적당한 정도입니다.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TRP 제품입니다. 양동 방식의 켈리퍼는 보다 좋은 제동력과 로터의 손상을 줄입니다.  보면 볼 수록 멋진 버디 버디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11단 기어와 하이림, 코작 타이어등 도로 주행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도착하는 미니벨로입니다. 버디 R 11sp 실버가 1대 재입고 되었습니다. 출시 가격은 298만원 입니다.  강남구 자전거 매장 바이키 양재점 문의 : 010-3232-3489 카톡문의 : BIKEYYJ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240-5 OPEN : 오전 11시 CLOSE : 오후 8시 (일요일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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