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인만큼 알찬 부품 구성으로 가벼운 라이딩 위주로 활용하는 접이식 미니벨로 자전거입니다.

기존의 티티카카 스트림 F7 모델과는 비슷한 성향의 제품이고 프레임 경첩부가 더욱 좋아진 특징이 있습니다.

출시 가격은 208,000원으로 티티카카 모델중에서 가장 저렴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제품 사진으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발매되었습니다.

프레임 구조가 슬로핑으로 낮은 높이를 하고 있으며 자전거에 오르고 내릴때 편합니다.

기존 티티카카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을 채택하였습니다.

스틸 재질로 되어있으며 자전거 무게는 13Kg입니다.




보급형이다보니 다른 티티카카 제품들과 다르게 핸들바 각도를 조절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장점은 조절이 안되기때문에 핸들바에 유격감이 없다는것, 단점은 마음대로 각도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조작 레버들의 각도를 일일히 다 바꿔야한다는 겁니다.

장점이 더 많은 방식으로 채택되어 내구력이 더 견고합니다.

보급형의 제품답게 핸들바쪽 레버들이 달려있습니다. 

브레이크 조작감도 나쁘지 않은편이고 기어변속감은 다른 30만원 제품과 견줘봐도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좋은 시마노 변속레버가 장착됩니다.

핸들그립 크기도 넓고 인체공학적이라 그립시 손에 느낌이 상당히 좋은편이구요.

핸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기때문에 몸에 맞춰서 조절후 타면 됩니다.




핸들이 접히는 부분의 퀄리티도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구요.



통통한 기본안장이 달려있어 엉덩이 느낌이 좋습니다.

기본형이지만 안좋거나 하진 않아서 만족도가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시마노 투어니 등급의 7단기어 구성이며 프리휠구성입니다.

표준 기어비라 지형에 따라 대응하기가 수월한편입니다.

기어 변속감도 준수한 편입니다.

체인이탈 방지 커버가 달린 크랭크 장착으로 라이딩중에 체인이 빠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평상복으로 라이딩 하더라도 기름이 바지에 거의 뭍지 않아 깔끔한 라이딩이 가능하구요, 접이식 페달도 장착됩니다.

20인치 406사이즈의 휠셋이 장착되며 QR레버 방식이 아닌 볼트방식으로 자전거 휠셋을 고정해줍니다.

도난방지에 유리하고 자전거 바퀴를 잘 잡아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급형은 대부분 이런 구성이구요.

20x1.75타이어 장착으로 승차감이 좋은편이고 라이딩중에 안정감넘치는 느낌을 줄겁니다.







V브레이크 암이 장착되어 제동력도 훌륭한 편입니다.



자전거 스탠드도 달려있어 자전거를 주차하기에도 좋습니다.



전방에 헤드블럭이 달려있어 다양한 가방류들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핸들링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가방이 달리기 때문에 핸들링 조향할때 훨씬 좋습니다.



티티카카 보급형중에서도 이번에 발매된 스트림 A7의 메인 프레임 경첩이 가장 견고합니다.

20만원 초반대에 만나볼 수 있는 보급형의 접이식 미니벨로 자전거인 티티카카 스트림 A7 모델입니다.

견고한 내구력을 갖추고 있으며 구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티티카카처럼 접어서 휴대하기에도 좋기때문에 보관이나 휴대 이동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저예산으로 만나볼 수 있는만큼 선택하기 좋은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