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폴딩 방식의 강한 내구력이 포인트인 티티카카 플라이트 T9 모델로 투어링 자전거를 제작해보았습니다.

프레임이 접히지 않는 구성이라 사실상 프레임 내구력이 무제한이고, 안장 높낮이 조절과 핸들 접이가 가능해서 자전거를 약간이나마 작게 만들어서 휴대가 가능합니다.

장거리 라이딩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집으로 복귀가 힘들때, 고속버스나 기차에 자전거를 휴대가 가능해서 점프 라이딩에 특화된 모델입니다.

12Kg때의 무게와 시마노 알투스 등급의 9단기어+디스크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성능도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요구에 맞추어 다양하게 튜닝이 가능합니다.

자전거 가격은 398,000원이며 튜닝에따른 비용은 추가됩니다.

티티카카 플라이트 T9 모델에 짐받이만 장착한 모습입니다.

간단한 짐들을 올려서 다닐 수 있으며 끈을 가지고 가방류나 짐을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약간의 투자를 더 한다면 자전거용 페니어 가방을 장착후 장거리 라이딩에도 적합합니다.



핸들의 높낮이 조절이 간편합니다.

신장에 맞게 조절하면되기 때문이죠. 신형의 제품답게 조절 부분의 레버들이 더 견고하게 장착되어있습니다.



프로맥스 브레이크 레버+ 시마노 알투스 등급의 변속레버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적은 손가락의 힘으로도 자전거 전체적인 조작이 쉬워서 초보자분들이 만져도 좋습니다.







원래는 짐받이가 장착되어있지는 않으나 투어링 목적으로 이렇듯 장착도 가능합니다.





시마노 알투스 등급의 9단기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MTB 계열의 제품으로 변속감도 좋지만 넓은 기어비를 제공하면서도 내구력이 좋습니다.



대구경 알로이 크랭크 장착으로 내구력이 좋고, 큰 크기 덕에 더 빠르게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크랭크 체인 커버도 달려있어 라이딩중에 체인이 빠지는것도 잘 막아줍니다.



20인치 휠셋이 장착되며 이중림의 구조라 타이어 펑크나는것에 강합니다.

캔다사의 20x1.5 타이어가 장착되었으며 100PSI까지 공기압이 들어가서 반응성이 좋습니다.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 장착으로 제동력도 훨씬 좋아졌구요.



헤드블럭이 달려있어 각종 가방류들을 핸들링에 영향을 받지않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프레임이 접히지 않기때문에 약간 밋밋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티티카카 플라이트 T9 모델에 짐받이와 앞쪽 오르트립 핸들바가방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앞쪽 짐받이를 장착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체수단으로서 가방을 장착하였구요, 핸들링에 영향을 받지 않게 장착이 되는만큼 라이딩할때 훨씬 좋은 면도 있습니다.



오르트립사의 핸들바 가방은 다 장착이 가능하며 방수가 가능한 가방이라 장거리 라이딩에 특히 좋습니다.

가방뿐만 아니라 바구니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릭센카울 아답타를 깔끔하게 설치만하면 가방류 장착이 쉬워지죠.



이번 모델은 짐받이+앞쪽 가방 셋트+ 페니어 가방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장거리 라이딩에 알맞는 구성이며 출퇴근 목적으로 쓰기에도 좋습니다.

튜닝에따라 다양한 목적에 맞게 자전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프폴딩 방식의 티티카카 플라이트 T9 모델은 프레임 내구력이 워낙 좋아 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합니다.

단점은 자전거가 아주 작게 접히지 않는다는 부분인데요, 자전거를 구매하고 작게 접는것을 손님들이 생각보다 잘 하지 않습니다.

프레임에 오르고 내리고가 편해서 구매하시는분들이 많죠.

그렇다면 이렇게 추후 프레임에 문제가 없고 오래도록 타기 좋은 T9 모델로 선택하여 튜닝하면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