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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목) 11:35 | 조회: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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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의 첫 전기 자전거 에어 E7이 선보입니다. 미니벨로 전문 브랜드 티티카카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녹여낸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많은 전기 자전거가 있지만 접이의 기능이 특히 중요하다고 보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모델입니다. 블랙과 그레이가 출시 되었고 첫 입고 현재는 그레이만 소량 준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모터는 250w이며 배터리는 5Ah로 약 30~40km 주행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보조 배터리를 추가 장착 할 수 있으며 순정 배터리를 7Ah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추후 소개 예정) 판매 가격은 698,000원 입니다. 머드가드, 짐받이 등은 별매이며 아래 사진에는 머드가드를 장착하고 촬영하였습니다. 순정 상태에서 머드가드 추가하고 실측을 확인해보니 17.4kg입니다. (페달, 스탠드 포함)  접이식 자전거를 기본으로 하고있고 이는 티티카카가 오랫동안 해온 분야입니다. 신형 플라이트 시리즈에 적용된 경첩을 그대로 사용하여 프레임의 성능을 높였습니다.  핸들 경첩도 수준급 파츠를 사용했습니다. 내부에는 왕볼트가 있고 측면에 볼트가 한개 더 보강되어 헤드셋 유격에 강한 성향을 지닙니다. 프레임 앞쪽에는 헤드튜브 어댑터가 있어 릭센카울 어댑터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악세사리 확장이 가능합니다.  선정리에 고심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핸들 높낮이 조절이 필요하고 접는 구조상 케이블은 넉넉하게 셋팅되어야하는데 그러다보면 선정리가 산만해지기 마련입니다. 브랜드에 따라서 선 정리하는 모습이 각기 다른데 티티카카 에어 E7은 상당히 잘 정리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하단에는 배터리와 연결하는 선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배터리를 연결하고 충전을 위해 휴대 할 때 선을 뽑아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접이식 자전거 구조상 싯포스트 하단이 폴딩시 받침대가 되는데 단자의 손상을 막기위해 디자인된 하단 모습입니다. 결합시에는 딸깍하고 한번에 끼워지며 제거 할 때는 안쪽에있는 레버를 45도 정도 돌린후 당기면 빠지는 구조입니다. 나사산을 이용해 잠그는 방식보다 직관적이라 편리합니다.  모니터의 시안성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우측 상단의 어시스트 그래프는 1~5단계에 따라 높이가 변경되며 사진의 모습은 5단계라 그래프가 가득찬 모습입니다. 버튼을 눌러 주행거리, 총 누적거리, 배터리 전압 평균속도, 최고 속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어는 M315 제품으로 7단 레버중에서는 가장 좋은 조작감을 보이는 제품입니다. 티티카카 에어 E7을 타보니 전기 자전거 특유의 속도감이 잘 느껴집니다. 배터리 용량이 크지 않은 기본형이기 때문에 PAS 방식으로,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기어 조작을 겸해주는게 좋습니다.   7단의 기어를 골고루 활용하면 한번 충전된 배터리를 더 먼 거리까지 사용 할 수 있게됩니다. 드레일러도 기본형이 아닌 알투스 제품으로 7단 기어임에도 좋은 조작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허브 모터 방식이며 250W 입니다.  20인치 휠은 켄다 2.0의 두꺼운 타이어가 장착됩니다.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정비가 쉬운편이면서도 제동력도 준수해 전기 미니벨로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접은 모습입니다. 머드가드를 포함해 17.4kg 수준으로 20인치 규격을 사용하는 전기 + 폴딩 모델중에서 가벼운편에 속합니다. 접은 사이즈는 일반 티티카카 모델과 거의 차이가 없어 보관이나 자동차 휴대등에서 뛰어난 장점을 갖고있는 전기 미니벨로입니다.  무엇보다 탄탄하게 잘 만든 프레임 구조와 알맞은 파츠 구성 티티카카답게 경쟁 모델들 대비 부품 구성이 짜임새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전용 악세사리들의 가격도 저렴하여 실속있는 이동 수단으로 전기 자전거를 활용하려는 분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용 짐받이 3만원대 중반 ** 전용 머드가드 2만원대 초반 (장착비 제외) ** 스로틀 추가 25,000원 (자가 장착)  ** 매장 주변에서 약 1km 정도 테스트 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골목이라 속도를 내기는 어려웠지만 PAS 5단계에서 24km 정도의 속도가 수월하게 나왔습니다. 시속 15~18km 정도로 주행하는데는 PAS 2~3을 사용하게 되며 기어와 적절히 사용하면 다리에 부하는 거의 없으면서 편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가다서다가 반복되는 도심에서의 라이딩이라면 티티카카 전기자전거가 매력적일것 같은 생각입니다. 양재천에서 올라오는 가파른 언덕 (GPS 컴퓨터에 10% 정도 찍히며 거리는 약 30m)은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내려서 끌거나 안장에서 일어나 힘껏 밟아 오르는 구간인데 티티카카 에어 E7은 PAS 1단계와 기어 2단으로도 여유있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접이식의 실용성과 전기의 편리함 추후 소개될 확장형 배터리로 더 먼 거리를 커버 할 수 있는것도 장점입니다.  강남구 자전거 매장 바이키 양재점 문의 : 010-3232-3489 카톡문의 : BIKEYYJ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240-5 (주차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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