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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6 (토) 11:35 | 조회: 6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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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존과 조금 다른 이런류의 자전거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자전거 리뷰 사이트인 바이크 레이다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5가지중 한가지가 바로 틈새 시장입니다. 엔듀런스와 컴페티션의 결합과 조율 디스크 로드바이크의 확대와 타이어 폭의 변화 새롭게 해석되는 지오메트리와 서스펜션의 새로운 시도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면에서 볼때 완성 자전거 업체중 세계 top인 자이언트에서 내놓는 신제품은 주목하지 않을 수 없지요. 자이언트 컨텐드 시리즈는 위에 적은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엔듀런스와 레이스의 중간적인 결과물 디스크 라인업 보유 새로운 지오메트리와 디퓨즈 시스템을 적용 (승차감 향상)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저희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TCR이 처음 출시된 이래 자이언트 로드바이크의 기본적인 아이덴티티는 컴팩트 디자인입니다. 탑튜브에 슬로핑 각도를 주고 뒷삼각을 가급적 작게 만들어 소재는 적게 사용하되 반응성은 뛰어나다...는 설계이죠. 실용성을 내세워 전통적인 디자인을 탈피한 혁신적인 출시였습니다. TCR 이후 많은 브랜드에서 슬로핑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많은 자전거들이 제작된 것을 볼 때 자이언트는 충분히 자부심을 갖을 만 합니다..^^ 컨텐드 SL은 그러한 TCR의 영감을 받아 큰 그림을 그렸고 자사의 엔듀런스 모델인 디파이의 특별한 점을 아낌없이 투입한 퓨전 모델입니다. TCR의 민첩합과 레이싱의 성격과 유유자적 장거리를 달리는 엔듀런스의 만남이 흥미롭지 않습니까?  컨텐드 SL의 디자인은 TCR의 형태지만 세부 지오메트리에서는 디파이의 면모가 더 많이 보입니다. 높은 헤드튜브와 반치수 짧은 탑튜브가 중요 포인트입니다. ** 로드바이크의 급 유행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을 목적으로 나온 제품들, 또는 그 제품을 본따 만든 입문용 바이크를 구매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는 선수를 할 게 아닙니다" 1분 1초를 줄이기 위해서 자전거를 타는게 아니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처음 선택할 때 훨씬 더 유연하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가볍고 적당히 빠르고 적당히 편하고 동호인 레이스도 참가하지만 출퇴근 자전거로도 부담없는 그런 로드바이크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2017년의 포인트 !! Do It All 에 근접하는 자전거도 세계적인 트랜드입니다.  하핫. 여기까지 짧지 않은 글을 써내려 왔는데 포인트가 정리가 되셨다면 이제부터는 어렵지 않습니다. 요점은 수십년간 제조업자나 (자이언트 같은) 소매상이 (저희 바이키 같은) 많은 개인 고객들과의 매일매일을 보내고 업계 관련 사람들과 자전거 얘기를 주구장창 하다보니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한게 사실 좀 불편하지 않은가? 뭔가 믹스 매치가 필요한데 그런 자전거가 없었나... 그래서 한번 만들어 봤어. 어때? 이런 결론입니다.^^  로드바이크의 방향이 이제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란폰도라는 이벤트가 분기별로 몇 차례씩 열릴 정도로 비경쟁, 완주등에 의미를 부여하며 즐기는 사이클링 문화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조금 더 즐거운 사이클링에 알맞은 자전거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로드바이크를 신규 구입하는 분들 중 상당수는 자이언트 컨텐드 SL 같은 모델이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이키 양재점 070-8677-3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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