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되는 티티카카 시리즈들을 살펴보면 

컨셉에 맞게 일부 사양을 변경하여 최적화에 주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6인치 사이즈의 깜찍한 바퀴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티티카카 미니 F7도 

기존 프레임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일부 부품들을 개선하여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작은 바퀴의 특성으로 건장한 성인 남성보다는 신장이 작은 여성 유저나 

어린이 자전거와 성인용 자전거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학생들이 접근하기 좋은 자전거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새롭게 출시된 티티카카 미니 F7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티카카 미니 F7 NEW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외관적으로 기존 버젼과 유사해서 언뜻 보기에는 다른점을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화이트의 경우 무광 색상으로 선보이며

블랙 / 화이트 / 옐로우 / 레드 / 망고의 5가지 컬러로 전개 됩니다.

가격은 변동 없이 298,000원 입니다.

16인치 휠셋과 타이어입니다.

작은 바퀴에 어울리는 심플한 머드가드가 기본 장착됩니다.

머드가드 길이가 짧기 때문에 한개의 볼트로 고정되어도 충분하며 머드가드가 장착되었음에도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이어는 1.5 폭으로 스탠드다 옵션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크게 달라진 부분으로 핸들바의 폭이 좁아졌습니다.

티티카카 미니 F7은 작은 사이즈의 프레임으로 핸들이 넓은 경우 폴딩시 간섭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 F7은 핸들바 폭을 약간 줄여서 폴딩 문제를 개선 하였습니다.

티티카카 미니 F7을 구매하는 분들은

작은 신장의 여성분이나 학생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브레이크 레버의 간격을 초기 부터 좁게 셋팅하여 출시하고 있는데 이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사항을 정확하게 짚고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티티카카 접이식 모델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면서 각기 모델의 강점을 분명하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52T 크랭크를 사용합니다.

20인치에도 보통 사용되는 규격으로 16인치에 사용하는 경우에 성인 남성에게는 약간 부족한 기어비 일 수 있습니다만

티티카카 미니 F7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유저는 여성이거나 학생인 경우가 많고

16인치 모델은 고속 주행보다는 간단한 라이딩에 더 적합한 모델입니다.

변속은 7단으로 시마노 부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 기어비가 높지 않아 1단 기어를 사용하면 매우 가벼운 페달링을 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이 부착되어 있는 안장입니다.

저도 시승해 보았을 때 다른 안장대비 월등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폴딩 또한 완벽하기 때문에 차량에 휴대가 어렵지 않습니다.

캠핑이나 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여행지에서 가볍게 탈 수 있는 자전거로도 추천 할 수 있습니다.

신장 170cm 후반까지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선택해 볼 수 있는 16인치 접이식 자전거입니다.

새롭게 출시된 티티카카 미니 F7 입니다.

기존의 핸들바 넓이를 개선하여 더 완성도 높은 폴딩이 가능합니다.

브레이크 레버의 간격을 좁혀서 손이 작은 라이더도 브레이킹이 어렵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티티카카 폴딩 시리즈중 가장 컴팩트한 크기로 일반 승용차 트렁크에 2대 적재가 어렵지 않습니다.

성인용 자전거 구매를 원하는 어린이의 자전거로도 적합하며

주말에는 자동차에 휴대하여 여행지에서 운영하는 자전거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총 5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가격은 298,00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