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미니벨로중에서 가장 구조가 간단하면서, 기본 부품들의 교체가 아주 수월한 자전거!

스트라이다입니다.

이것저것 부품들이 많이 낡아서 제대로 교체정비하면서 기능도 살려주고,

우리 스트짱 전용 악세사리도 달아봅니다.

요즘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 스트라이다 순정 타이어는 2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무려 100 PSI 공기압을 넣을 수 있습니다.

구버젼의 스트라이다는 65PSI라서 비싼 가격을 주고 슈발베 마라톤으로 많이들 업그레이드 했습니다만,,

순정 타이어도 좋아서 단순 보수용으로는 안성맞춤이죠.

이 규격의 타이어를 사용할만한 미니벨로가 많지는 않지만,

티티카카 미니 F7의 튜닝에도 활용할 수 있고, 그냥 염가형 동네에서타는 미니벨로도 16인치라면 손쉽게 주행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성능향상을 위해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들어가는 물건인데, 스트 순정의 가격이 무척 착하기때문에..^^

좋네요.

아마도 16인치의 슈레더 밸브타입의 튜브를 자전거매장들에서 잘 구비하지않다보니,

아동자전거용 던롭 밸브로 보수했었던것 같네요.

여기 슈발베 AV3 튼튼한 밸브로 제작된 스트라이다용 16인치 튜브 나옵니다.

 

타이어는 켄다 KWEST 65 PSI 저압제품인데 펑크가 잦았기때문에..

기왕 정비하면서 스트라이다용 100 PSI 고압력 타이어로 앞뒤 교체합니다.

단지 특이하게 생긴 삼각형 접이식 미니벨로가 이닙니다.

독특한 구조덕분에 휠셋을 분리하지않고도 타이어와 튜브교체가 아주아주 쉽답니다.

뒷바퀴의 경우에도 왼쪽으로 타이어와 튜브를 쉽게 교체하는 구조.

스트라이다 구버젼이나 LT QR+는 킥스탠드가 제공되지않는데..

옵션으로 나오고 있어서 쉽게 장착할 수 있구요.

길이조절이 되기때문에 16인치 스트라이다나 18인치 모두 가능합니다.

구버젼의 스트라이다에도 크랭크셋 아래의 구조는 같기때문에 맞습니다.

스트라이다를 접을때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프로텍터도 오래사용하여 많이 손상되었네요.

새것이 비싸지않기때문에 밸크로를 사용하여 원하는 위치에 딱!! 부착할 수 있습니다.

20여분 작업으로 간단하게 스트라이다 성능업!!

그리고, 간단한 악세사리들을 다시 장비합니다.

순정을 무시하지말것!!

스트라이다 순정 타이어는 무려 100 PSI 고압력.!!

물론, 더욱 성능 좋은것은 마라톤 레이서가 있습니다.^_^

오래된 후미등을 제거한 자리에 저렴이 실리콘 후미등을 부착합니다.

어디든지 달 수 있는데,

저렴해서... 배터리가 다되면 배터리를 구입하는것보다 소모품식으로 새로 구입해서 달면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