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번에 새로 구로디지털단지지역에 남부지점이 생겨서 그쪽으로 부품을 몇번구입했습니다만.. 바이키의 장점은 자전거의 병폐인 거품을 없애는 새로운 방식의 자전거매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2번 구입한 바로는 그것이 아닌것 같더군요. 큰 부품인 경우 다른곳에 비해서 어느정도 정직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작은 소모품인 경우 옛날 자전거매장과 같은 방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심지어 여기 바이키 홈페이지에 등록된 가격보다 비싸게 받더군요.

구로지점에 브레이크패드를 여유분으로 구입하려 갔습니다만. 인터넷상에 2조에 4개에 3천원정도 하는 브레이크패드를 1조 2개에 오천원을 줬습니다. 단지 부품만을 구입하러 갔을뿐인데 친철하긴 하지만 용품에 공임비까지 들어간것 같습니다. 공임을 요구하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그 공임을 제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