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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강력해진 전기자전거 알톤 유니크S 해마다 자전거는 계속 진화 합니다. 신소재를 만들어 적용해 가볍고 튼튼하게 만들던지, 최대한 어떻게 하면 유저들이 편하게 탈수 있는지 전자 기술을 자전거에 도입 한다던지 알톤 유니크는 2012년 가을에 새로 출시되 요즘 아메리카노 세대(젊은 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미니벨로형 전기 자전거중 성능도 좋으며, 가격대비 뛰어나고 무엇보다 보관이나 이동이 아주 용이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알톤자전거는 새로 신형 유니크모델을 발표 하였습니다. 보통은 신형이 나오면 이름이 그대로 나오는 편이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알톤 유니크는 이름 뒤에 "S" 라는 용어가 붙습니다. 알톤 유니크S 이 S라는 이니셜이 스페셜이라는 뜻으로 붙었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도 해봅니다. 그럼 이번에 새로운 얼굴로 등장한 알톤 유니크S는 얼마나 스페셜 해졌는지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핸들 부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작의 알톤 유니크에 비해 핸들 부분도 상당히 많은게 변했다는 것을 눈치 채실 껍니다. 전기 감응형 브레이크 레버도 전작에 비해 브레이크 감도가 많이 좋아졌으며, 레버 손잡이 부분엔 고무가 붙어 있어 브레이킹시 미끄러지는 것을 보완 했습니다. 또한 전작은 그립쉬프터에 자리엔 스로틀 레버가 기본으로 장착 되어있습니다. 그립 쉬프터보다 더 깔끔한 시마노 TX-50 변속레버가 적용 되어있습니다.  핸들 중심엔 메인 디스플레이가 장착 되어있습니다. 전작이 왼편에 있는거에 비해 중앙에 있는것은 크나큰 장점 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크기가 더욱더 커져 시인성이 매우 뛰어나졌습니다. 그리고 왼편엔 메인 컨트롤러가 장착 되있어 모터 감도, 거리, 시간 등을 버튼으로 조작 하면 디스플레이에 바로 출력해 보여주게 됩니다.  알톤 유니크S의 버튼 상세 사진 입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아 자전거 핸들에 장착되어있어도 크게 이질감이 없어 좋습니다.  알톤 유니크S의 화면 입니다. 속도, 거리, 시간, 모터 감도를 표시를 해줍니다.  전작인 유니크엔 없었던 스로틀 레버, 전작 같은 경우 따로 튜닝을 해야 스로틀레버를 쓸수 있었던 반면 이번 신작인 알톤 유니크S엔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 점은 아주 좋습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배선들입니다. 또한 전작과 동일하게 폴딩 스템이 적용 되어있습니다.  쭉 뻗은 스틸 포크에 림이 CNC 가공 및 이노다이징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미관도 좋고 브레이킹시 잘 멈춰주고, 또한 패드의 마모도를 줄여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작인 알톤 유니크는 프론트 모터 방식이였지만 새로 출시된 유니크S는 리어 모터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알톤 유니크S의 새로 바뀐 배터리 삽입구 입니다. 전작의 알톤 유니크도 테스트 당시 비에 강했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이번엔 배터리가 옆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뀌며 악천후 조건에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또한 배터리는 삼성SDI 것을 사용해 신뢰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배터리의 방전부터 완충시까지 3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가정용 전기(220V) 충전 하는 시간 치곤 아주 빠릅니다.  알톤 유니크S 의 크랭크 입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무게 감응 방식 크랭크(PAS) 입니다. 하지만 전작과 다른 점이 있다면 느린 속도를 보완해 크랭크가 52T 대구경 크랭크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전작보단 속도가 더 쾌적하게 나온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기존 알톤 유니크에 비해 신형 알톤 유니크S는 드레일러는 투어니를 장착 했으며 후륜 모터(36V 250W)가 장착 되어있습니다. 전작의 전륜 모터는 갑자기 힘있게 나간다면 이번 후륜 모터는 부드럽게 꾸준하게 속도를 올려주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후륜 모터 방식으로 인해 후륜 튜닝은 더 어려워졌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이번 알톤 유니크S 모델 같은 경우 튜닝을 해야 한다면 브레이크 암 튜닝 이라던지, 앞 휠 구름성이 더 좋은 것으로 바꾼다던지 또는 고압 타이어로 튜닝 한다던지 정도 일 것 같습니다.  기존 알톤 유니크와 동일한 전립선 안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꽤 괜찮은 승차감을 보여줍니다.   마치며...  이번에 새로 나온 알톤 유니크S는 전작의 단점을 크게 많이 개선 한점을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또한 이번 알톤 유니크S 같은 경우 전작에 비해 무게를 2Kg이나 감량을 했습니다. (실측 무게 15.5kg) 더 가벼워진 만큼 자전거를 탔을때 더욱더 효율이 뛰어나졌고 배터리의 소모량이 전작에 비해 미미 하지만 더 줄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핸들과 안장이 다 내려올수 있는 점도 아주 좋습니다. 차에 실어 다니기에도 괜찮고, 지하철 연계도 뛰어 납니다. 뛰어난 가격대비로 인해 내년까지도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톤 유니크S와 함께 있다면 재미있는 라이딩이 되지 않을까요? 리뷰어 : 바이키 강동점 (M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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