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트라이앵글을 타는 사람입니다.
요 한달사이에 뒷타이어 튜브가 풍선마냥 두번씩이나 펑크가 났네요
집근처에 강남점에 문의를 했다가 튜브재고가 없다하여 군자점에 전화문의를 드리고
늦은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하여 군자점까지 갔었어요
먼저 오신 손님이 잔차를 바로 구매해서 나가시는거였는지
사장님께서 조립을 해주시고 계셨는데 옆에서 지켜보니,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도 하나하나 꼼꼼히 조립해주시고, 구매자분께서 자전거에 대해 잘 모르셨는지
이것저것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제 잔차를 잠깐동안 손봐주실때도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오래 기다렸다고 망가진 땡땡이를 그냥 갈아주셨더랬지요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앞으로 샵에 갈일이 있으면 조금 거리가 있더라도 군자점에 가야겠어요
그리고 두번째 펑크때 이야기인데 다른지점에 갔었습니다
바이키는 지점마다 튜브 가격이나 튜브를 떼워주는 가격이 다른가요?
군자점에서 들었던 가격과는 큰차이 없었지만 조금 더 가격이 붙어서 의아했어요
음... 아무튼 이야기가 길었구요
이제 라이딩하기 딱 좋은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려고 하네요
티티카카 오너분들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