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질문에 대한 개인적 소견...^^

스왈로우는 장거리용으로는 무리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정말 관광모드로 평속 15에서 20정도로 가시는 게 아니라면..

최고속도에서 21단 기어비에 많이 딸립니다. 이건 허벅지 엔진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거든요.^^

하루 100킬로를 달리시려면...내리막이나 완만한 평지에선 25에서 30정도 밟으셔야 하는데,

쉽지 않으실 겁니다. 스왈로우 기어비가 좋긴 하지만, RCT에 견줄 정도는 아니지요.

서브웨이도 스왈로우와 거의 동급으로 보시면 됩니다. 7단의 한계죠.

2번.

당연합니다. 버스 같은 경우, 아래 짐칸 아시죠? 거기 쏙 들어갑니다.

그 짐칸이 가득 차는 일은 해방 이래 몇 번 없었을 겁니다. ^^

기차는 짐칸이 더 넓지요. 다만 기차같은 경우 개찰 방식의 특성상,

추가요금이 필요하다거나, 자전거는 다른 통로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지방의 작은 간이역에서는...그냥 통과지만서도...^^

3번.

스왈로우는 앞바퀴 빠지는 모델 아닙니다.

혹시...자동차에 싣고 다니실 의도라면..

SUV급 승용차에는 뒷자석에 쏙들어갑니다. 또는 프레임을 설치해서

자동차 위에다 달고 가는 방법도 있지요..^^

4번.

장거리 여행에선 접이식이 비추라....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무엇보다 안정성 측면에서..

일반인은 눈 앞에서 자전거 부러져서 사고나는 거 본 적이 없을 테니...^^

그러나...자전거도 차입니다. 그것도 소모품...

접이식이 프레임 절단의 위험은 당연히 높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그것도 저가형이나 보급형 이야기고...

고가 접이식이야 뭐....^^

암튼...서브웨이는...장거리용으로는 비추입니다.

대신 시내주행으로는 그만이죠..^^

답변이 좀 되셨는지..^^

[바이키] 사무실에 각종 자전거(인기도, 판매 순위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직접 타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저흰 매장이 없는 사이트니..다른 오해는 안 하셔도 됩니다.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호의일 뿐입니다.

전 한번도 타보지도 못하고 구입해야 하는 게 늘 맘에 걸렸거든요.^^

이상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