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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월) 15: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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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키 뚝섬점입니다. 미니벨로 스프린터는 한때 유행을 지나 이제는 일부 매니아와 최적화된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작은 카테고리의 영역이 되었습니다. 미니벨로 스프린터는 흔히 바퀴가 작아 사이즈도 작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700c 로드바이크의 S 정도 되는 사이즈가 보편적이라 신장이 작거나 여성의 경우 알맞은 미니스프린터를 구하기는 수월하지 않은 실정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티티카카 스피더스 M은 심플러스 M과 동일한 유선형 슬로핑 차체를 베이스로한 미니 스프린터로 조금 더 컴팩트하고 신장의 제한이 낮은쪽에 설정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티티카카의 다양한 모델중에 라이프와 심플러스 같은 슬로핑 차체는 낮은 안장고 덕분에 여성분들이 편하게 운행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였다면 여기에 드롭바를 장착해 조금 더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드롭바 하단을 잡는등 다양한 포지션을 갖을 수 있기 때문에 라이딩의 거리를 더 멀리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6단을 구성하는 드롭바는 역시 클라리스 레버를 사용합니다. 상위 버젼의 시마노 레버와 조작 방식이 동일하고 딱딱 정확하게 끊어지는 변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은 헤드 튜브를 가지고 있어 장점을 더 극대화 하기 위해 스템을 상향각으로 조립 셋팅하여 촬영 하였습니다.  크랭크는 미니벨로인 점을 감안하여 52-42T로 구성합니다. 스프라켓의 11T와 조합하여 95RPM 정도의 페달링을 구사한다면 시속 38km 내외의 속도를 유지하는 기어비입니다. 로드바이크의 맥시멈 스피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유지 가능한 고속 영역은 충분히 커버가 되기 때문에 자전거 도로를 주로 타거나 언덕이 많은 투어 라이딩에서는 나름 강점이 있는 기어비입니다.  11-30의 표준적인 기어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라리스 드레일러를 사용하여 레버와의 완전한 호환으로 정확한 변속이 가능합니다.  미니스프린터는 전문적인 레이스보다는 실용적이고 최적화된 사용자들이 선택 하는 경우 만족도가 높은 장르입니다. 보통의 로드바이크가 잘 지원하지 않는 짐받이 아일렛이 있어 출퇴근이나 투어에 활용 범위가 생깁니다.  티티카카 스피더스 M을 살펴 보았습니다. 슬로핑 차체를 적용해 낮은 신장에서도 커버가 가능해졌습니다. 클라리스 구동계의 16단으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한 운동및 출퇴근에 적합하고 폭 넓은 기어비는 언덕위주의 라이딩에도 대응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티티카카 스피더스 M은 448,000원이며 화이트와 블랙 망고로 준비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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