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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월)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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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플라이트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 P9 모델이 출시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플라이트 시리즈중 가장 상위 구동계인 신형 소라를 베이스로한 9단 변속이 포인트입니다. 단순히 기어의 단수가 한개 늘어난 것이지만 그 조작감이나 안정적인 성능은 8단과 제법 차이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레크레이션 자전거로 분류되기도하는 시마노 소라 9단을 장착한 티티카카 플라이트 P9을 살펴 보겠습니다.  굵직한 포인트들을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했습니다. 기존의 V 브레이크 방식도 충분했지만 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위해 9단을 적용한 만큼 브레이크에서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순정 적용된 켄다 타이어는 406 * 2.0 입니다. 미니벨로에서 사용 할 수 있는 가장 두터운 타이어입니다. 안락함과 안정감있는 주행을 우선시 한다면 이 타이어가 좋은 대안이 됩니다.  소라 플랫바용 레버를 사용했습니다. 보통 사용하던 8단의 M310 쉬프터보다 더욱 부드러운 조작감은 물론 투웨이 릴리즈도 지원하기 때문에 변속 습관에 따라서는 아주 편한 방식입니다.  신형 소라 드레일러를 사용했습니다. 기존 소라 드레일러 보다 가공선이 더 도드라져 보이네요. 롱케이지로 큰 스프라켓에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티티카카 플라이트 P 시리즈에 사용되는 단단한 외관의 크랭크입니다. 52t로 싱글 크랭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규격입니다.  손저림 방지 디자인의 락그립을 사용합니다. 핸들바는 높낮이 조절과 각도 조절이 자유롭습니다.  짐받이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및 장거리 이동에 짐받이는 유용합니다.  추후 다단화도 염두 할 수 있도록 케이블 홀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완벽한 폴딩은 티티카카 플라이트 시리즈의 기본입니다.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 라이딩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플라이트 P9 입니다. 9단의 변속은 더욱 정밀하고 부드러운 조작감과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보다 좋은 제동력을 보장하고 특히 켄다의 2.0 타이어는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티티카카 플라이트 P9은 448,000원이며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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