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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 ||||||
 2014년형 신형 전기자전거 - 알톤 이스타 26 (estar 26s) 전기자전거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가을시즌 깜짝 14년형 신형 전기자전거가 발매되어 소식을 전합니다.
이미, 배터리, 컨트롤러 키트를 자전거 프레임에 내장시킨 디자인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알톤 이스타 26입니다.
14년형 모델은 한발 앞서 발표되면서, 탑튜브 설치에서 다운튜브 설치로 설계 변경되었습니다.
전동 모터도 후륜 타입으로 바뀌었는데, 풍성한 사진으로 각종 스펙과 특장점을 공식 소개드리겠습니다.
 전작보다 상위 변속장치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시마노 투어니 등급 디레일러.
 SIS는 시마노 인덱스 타입의 변속타입.
한단한단 정해진 단수를 정확하게 변속해줍니다.
투어니는 구동계 등급명입니다.
7단 기어를 조작해줍니다.
 감응센서가 장착된 전용 크랭크셋.
알루미늄 장치이고, 체중이 주어지지않은 상태로는 센싱이되지않는 안전타입입니다.
즉, 자전거에서 내린 상태로 페달을 돌리는 정도로 전기가 감응하지는 않습니다.
탑승자세에서만 작동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가 발생한 핸들바 부품들.
큼지막한 LCD 화면이 돋보입니다.
 전기 감응장치가 내장된 브레이크레버, 시마노 변속레버, 쓰로틀레버 등등 장치가 한번에 순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외장기어의 7단 장치는 시마노 TX-50제 썸타입 변속레버입니다.
전기자전거에 많이들 요구하던 오토모드 주행용 쓰로틀 모드는 드디어 순정으로 장착됩니다.
말이 많은 장치입니다.
자전거를 스쿠터로 한정시킨다는 혹평도 있고, 전기장치가 고장나는 원인이 된다고 우려하는 평가들도 있습니다.
아직, 충분한 평가가 나올때까지는 쓰로틀 레버는 한동안 중요 이슈가 될것 같습니다.
 한층 시안성이 좋아진 LCD 화면입니다.
각종 상태표시를 시원하게 보여줍니다.
 전원이 들어간 상태.
상단에서 아래로,
현재 달리는 속도,
전기 감응 파워게이지 (오토모드인 0에서 +5까지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포시기
오늘 달린 거리 (Trip)
누적 달린 거리 (ODO)
마일로 세팅되어있는데, KM단위와 Mile 단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전기자전거라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사진과같이 PAS(파워 어시스트 시스템) 게이지를 0으로두면, 본연의 자전거로써 기능만 합니다.
필요하다면 쓰로틀 레버를 당겨서 전기의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1~5까지 어시스트 게이지를 조절하면, 페달밟는 힘에 감응하여, 필요한만큼 전기모터가 돌아서 주행을 돕습니다.
무척 스마트한 기능입니다.
 타이어는 26인치 기본 사이즈이며,
타이어가 패턴이 도심주행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트래트가 작고, 촘촘한것으로 바뀌어서 적절히 코너의 슬립에도 안정적이며, 도로주행성도 좋습니다.
브레이크는 V브레이크암이라서 정비성이나 기본 제동력이 뛰어납니다.
  14년형 전기자전거에서는 서스팬션 포크가 기본 장착되었습니다.
충격완화 능력을 기본보다 강화했습니다.
 상단이 두툼했던 디자인에서, 하단이 두툼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프레임의 디자인 변화는 가장 극적입니다.
 이스타 26s 라는 로고가 보입니다.
블랙/오렌지 컬러매칭도 좋습니다.
 탑튜브의 잘 정돈된 형상.
 배터리가 상단 부착식에서 사이드 부착식으로 설계변경되었습니다.
 삼성 SDI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흔히들 노트북이나 고성능 충전식 라이트에서 사용하는 셀입니다.
 캡을 열면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 표시기도 작동됩니다.
 자전거에서 좌측에 배터리 탈부착용 키가 있습니다.
기본 2개가 있는데, 배터리마다 다른 키가 들어있으므로, 같은 자전거이더라도 배터리를 뺄 수 없는 보안성이 있습니다.
 손잡이를 펼쳐서 당겨 뺍니다.
   기존보다 방수성이나 오염물질에대한 실링능력이 높아졌습니다.
2012~2013년식 이스타도 하루종일 비를 맞고 타더라도 방수기능에 문제가 없었는데,
사이드 부착식으로 변경되면서 더 강화된 느낌입니다.
 배터리를 뺀 모습.
자전거 본연의 모습으로도 이질감이 없습니다.
 14년형부터는 배터리에 색상을 주지않고, 블랙으로 마감됩니다.
 배터리 제조사와 주의사항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리튬이온 배터리 취급사항과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핸드폰 배터리인데, 조금 용량이 큰것 뿐입니다.
 하단에는 접속단자가 있습니다.
+ 2개, - 2개가 있습니다.
 프레임의 접속부.
커버내부에는 은색으로 전기 컨트롤러가 보입니다.
 쉽게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로고.
 허브모터는 기존 전륜에서 후륜으로 바뀌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리어휠 교체로 8단이나 9단 업그레이드 작업했었는데,
이제부터는 후륜 튜닝이 다소 곤란해졌습니다.
대신 프론트 서스팬션 포크 튜닝이 더 활성화되고, 휠셋보다 림이나 스포크 튜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력넘치는 MTB 스타일의 전기자전거 이스타 26
 2014년형답게 퍼포먼스를 충분히 발휘하고 있습니다.
멀리서보면 일반 MTB자전거로 보일만큼 마감이 뛰어납니다.
전기자전거의 발전이 상당히 눈부십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EASTAR 26s
 26인치용 허브모터입니다.
출력도 상승했습니다.
 허브 동력라인은 체인스테이 하단으로 설계되어 위에서 바라보면 선이 보이지않아 깔끔합니다.
 대구경 사각타입 다운튜브
 26인치 휠셋과 서스팬션 포크(쇼바) 디테일.
 전원버튼과 세팅버튼.
감응정도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
버튼 조작감이나 방수성도 좋습니다.
  탑승자세에서 바라본 디스플레이.
 배터리 보안키 디테일.
 전체적으로 헤드부분의 강도나 디자인도 강합니다.
 알톤 순정 전립선 안장.
 2014년형 신형 전기자전거
이스타 26을 처음 보았을땐, 다른 브랜드인줄 알았습니다.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고, 색상 배치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넓어진 LCD 화면이나 스무스하게 감응되는 전기장치의 변화 등등 한층 미래형 전기자전거로 변모했다는 평입니다.
쓰로틀레버, 쇼바장착, 모터 업그레이드, 배터리 설계변화 등등 여러부분에서 가격상승요인이 있지만,
전기자전거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풀스펙으로 발매되었습니다.
2013년 가을부터는 새로운 전기자전거 열풍을 주도하리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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