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논현역까지 한강자전거 도로를이용해서 출퇴근해보려고 합니다.. 차로 40-50분 걸리는데 시간은 얼추 비슷할것 같아요...

요새 나이는 먹고 운동양은 딸리고.. 느는건 몸무게 밖에 없는것 같아 일주일에 2-3일이라도 출퇴근시도해 보려고요...

헌데 문제가..

1. 네가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 운동복을 가지고 가고 갈아 입을 옷도 가져 가야할것 같은데.. 양복은 어떻게 운반하나요? 혹시 구겨지지 않게 되는 양복케리어 알고 계신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2. 땀이 많이 나서 아침에 샤워를 하고 출근을 해야할것 같은데, 한강공원이나 어디에 샤워실 있나여? 특히 잠원지구쪽에요.. 아님 사설 목욕탕 가야 하나요?

이것도 만만치 않은 시도인거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