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 : 토우107(towwjm7)
출처 : 네이버 카페/자전거로여행하는사람들
 
 
 
안녕하세요

2012.5월 : 여주 → 충주(한강종주) http://cafe.naver.com/bikecity/1150215
2012.9월 : 충주 → 문경 http://cafe.naver.com/biketravelers/197644
2012.11월 : 문경 → 구미 http://cafe.naver.com/bikecity/1246285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토요일(11.24)에 다시
국토종주를 나섰습니다.

이번주 계획은
지난주에 갔던 구미에서 칠곡보, 강정고령보, 달성보를
거쳐 대구현풍에서 다시 서울로 올라올 계획을
세우고 출발 했습니다.

저번 실수를 만회하려고 사전에 구미터미널에서 강변의 자전거도로까지
지도를 출력하여 눈에 익혔습니다.

동서울에서 구미행 첫차(07:00)를 타고 구미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터미널에서 30분정도 달려 강변에 있는 자전거 도로로 나왔습니다.
신호등이 많아 거리에 비해 많이 지체 되었습니다.



지나온 구미공단입니다. 공단이라 않좋은 냄새도 납니다.


강변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칠곡보가 1km 남았습니다.



칠곡보에 도착을 하여 인증스탬프 찍고 편의점에서 간단히 점심 해결


칠곡보



왜관철교를 지나갑니다.


쉼터에서



저 앞에 보이는 곳 끝에서 다사역 쪽으로 우회 하는 곳입니다.
강변 절벽에 자전거 도로 공사를 하는것으로 보아 나중에는 우회하지 않고 가도 되겠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종주후 왼쪽 무릎이 아팠는데 다시 아파와서 도저히 라이딩이 불가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할 수 없이 여기서 그만 하고 집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인근에 있는 다사역에 도착하여
지하철을 탔습니다. 대구 지하철은 토요일에도 승차가 가능하며 1호차 앞쪽에만 탑승하라고 하네요
반월당역에서 1호선을 환승하는데 사람이 많아 혼났습니다.
어쨌던 동대구역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아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80km 정도 라이딩하고 인증스탬프도 3개 찍고 대구 현풍에서 집으로 올려고 했지만
대구 다사까지 50km 정도 라이딩 했네요
구미에서 대구다사까지 도로는 큰 경사가 없어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노면 상태로 좋고요

집에 와서도 무릎이 아파 고생하고 있네요. 다음 라이딩은 무릎이 좋아지면 그 때 다시 할 예정입니다.

이 작성자의 게시글 [출처] 나홀로 국토종주 4번째(구미 → 대구)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작성자 토우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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