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7-05-12 (금) 19:09 | 조회: 2291 | |||
|
바이키 양재점입니다. 얼마전 과천 자전거 길을 따라서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언플러그드 CTR 3와 함께했는데 얼마전 출시한 24단 하이브리드 자전거입니다. 올 블랙으로 출시된 모델로 쉽게 선택이 가능한 컨셉으로 가성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실제 주행 능력이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470 사이즈와 510 사이즈가 있는데 470 사이즈를 선택 했습니다. 키 175cm 이상의 라이더라면 510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정통적인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디자인을 택하고 있습니다. 하이드로포밍 가공된 프레임으로 다운튜브의 형상이 다이나믹 한 것이 멀리서도 보입니다.  8단 구동렬의 자전거는 많이 타보았는데 역시 아세라 등급의 변속기만 사용하더라도 변속이 둔탁하거나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신형 아세라도 마찬가지구요. 8단 구동계는 레져, 스포츠 입문용으로 많이 쓰이는 구동계입니다.  700C 휠은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표준적인 사이즈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모델에서는 26인치 휠을 사용하기도 하고 투어용에서는 기어비 확보를 위해 작은 휠을 쓰기도 하지만 표준은 700c 입니다. 700c 규격의 휠에는 23C부터 40C 사이에서 보통 선택되는데 최근 나오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보통 28~32c 사이를 사용합니다. 언플러그드 CTR 3는 28c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자전거 도로를 이용한 라이딩이 많은 경우에 유리한 구성입니다.  에르고 타입의 그립으로 손으라 잡는 느낌이 좋습니다. 프로맥스 브레이크 레버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부드러운 조작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0만원 미만의 하이브리드 자전거지만 좋은 주행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입 브랜드 자전거의 경우 24단 모델이 40만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고 킥스탠드등 편의 부품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언플러그드 CTR 3의 가성비 경쟁력은 상당한 편입니다. 주행 느낌은 고가의 수입 모델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올블랙의 디자인으로 무난하게 타기 좋은 모델이며 자전거 도로 위주로 운동및 주말 라이딩을 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이즈는 두가지만 나오는게 수입 브랜드 대비 아쉬운 점입니다. 470은 160cm 초반부터 510은 170cm 초중반부터 선택이 가능합니다 실속있는 선택을 하신다면 바이키 양재점 문의 : 010-3232-3489 카톡문의 : BIKEYYJ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240-5 홈페이지 : http://www.bikey.co.kr/yangjae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