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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 : 플라이트200(dt2001@bikey.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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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데일 캐드 시리즈는 알루미늄 로드바이크로 수년간 이 카테고리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모델중 하나였습니다. 2016년을 맞아 기존의 캐드 10이라는 명칭은 마무리 되었고 새롭게 캐드 12로 출시 되었습니다.  캐논데일 캐드 12 레플리카 색상 (사이즈 52) 입니다. 외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케이블이 인터널 루팅으로 변경된 것 싯포스트가 더 얇아진 것...등입니다.  캐논데일은 그동안 인터널 루팅을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한 브랜드였습니다. 실제 카본 모델은 16년에도 인터널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캐드 12는 새로운 이름때문인지 변경한 모습입니다. 사실 유저 입장에서는 인터널이 좋습니다. 깔끔하니까요.  캐논데일은 비비 규격에 있어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자주 종종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BB30A 라는 규격을 캐드 12에 적용했습니다. BB30이 비비쉘 길이가 68mm 이였다면 BB30A는 73mm 입니다. 자전거 업계에서는 수년간 BB 규격이 전쟁이라고 표현 해도 좋을만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 하나로 통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싯포스트는 25.4 규격으로 대중적인 27.2~31.6mm 보다 더 얇아 졌습니다. 싯포스트 구경은 작을수록 탄성이 좋다...승차감에 영향이 있다는 의견입니다.  상급인 슈퍼식스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밸라스틱 카본 포크입니다. 스피드 세이브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승차감을 잃지 않으면서 강성을 높인 기술이라고 캐논데일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어 트라이앵글에도 스피드세이브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독자 규격을 사용하는 BB때문에 크랭크를 제외하고는 모두 시마노 105 11단 그룹셋을 사용합니다.  뒤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다운 튜브와 싯튜브의 디자인입니다. 알루미늄 가공 기술을 마음것 자랑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캐논데일 전통적인 그린 색상 조합이 좋습니다.  52 사이즈 실측은 8.2kg 입니다. 악시움 휠셋과 루가노 타이어등을 사용한 것을 감안 했을때 상당히 가벼운 무게입니다.  가벼운 무게의 알루미늄의 바이크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캐드 12는 알루미늄의 한계를 향해 계속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가벼워지면서도 레이싱에 적합하도록 단단하고 그러면서도 부드러운 요소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비자 가격은 215만원에 출시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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