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만 쳐다보느라 매장 사진이나 매장에서 자전거 사진을 찍은 게 없네요.
 
생각해보니 직원분께서도 출고 사진 같은 거 찍지 않았습니다..
 
목동점 처음 도착했을 때는 가게 앞에 자전거가 2대(?) 밖에 안 나와 있어서 순간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밖에 내놓는 것보다 안에만 깔끔하게 있는 게 더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혹시 여유가 되시면 옆에서 찾아올 경우에도 잘 보이게  작고 네모난 간판 같은 거 하나 더 달려있으면 하네요.
 
들어가서 찾는 모델 말하니까 자전거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보채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구매 결정 후 세팅하시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시 손댈 거 없었습니다..
 
액세서리도 물어봤는데 무조건 사라든가 사두면 좋다는 게 아니라 필요 여부를 잘 설명해주셔서 살지 말지 결정하기 쉬웠습니다.
 
구매 후 커피숍에서 접어봤는데 새 거라 조금 뻑뻑하긴 했지만 잘 접혔습니다.
 
다만 싯 포스트가 바닥에 닿는데 무심결에 카페 대리석 바닥에 흠집을 냈습니다. 좀 더 살살 내려놔야겠더군요.
 
다시 폴딩을 펴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이동했는데 눈금이 있어서 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안양천 달려 봤는데 접히는 부분에 소음은 전혀 없었고, 체인도 너무 사선이 되는 경우가 아니면 소음은 없네요.
 
두서없는 구매후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