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키 죽전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자전거를 보면서 가격을 물어보니. 사장님 왈. 거기써있잖아요 라고 딱 자르시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바쁘시다보니 그런가 보다 했죠

기분 좋게 자전거를 사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안장이 돌아가고 그래서 잠깐 멈춘 후 다시 출발하는데

타이어가 펑!하고 터지더군요. 약 10분을 자전거를 들고 다시 돌아 갔죠

어의가 없어서 ㅡㅡ;;; 사장님에게 말했습니다

이거 타이어가 터졌어요. 출발한디 10분도 안되어서.......

그러자 사장님하는 말이 타이어에 갑작스런 충격을 줘서 그런다고.
이번은 공짜로 해드리죠

참 어의가 없었습니다. 이러면 보통 먼저 죄송하다는게 순서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무거워서 터졌다는 식의 어의없는 말씀.  미니벨로 한계중량이 70 kg 입니까?..

거기 계시던 여자분께는 참 친절하시던데....

더 어의없는건 알고보니 헨들도 고정안해주셨더군요.

참.......... 타이어 터진건 공기압이 적어서 그럴수 있다는.....결국 자기네들 실수를 마치 미숙한 제게....

암튼 큰 실망을 했습니다

죽전점 가실때는 아는 여자분에게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좀 그랬었습니다.........

죽전점 가실분은 참고하세요. 사실땐 여자분이가셔야

섬세하게 고정하고 공기압 체크하시고. 설명해주실껍니다.

ㅜㅡㅜ 암튼 어젠 최악이었습니다